Competition in this pair is now closed, and the winning entry has been announced. Discussion and feedback about the competition in this language pair may now be provided by visiting the "Discussion & feedback" page for this pair. Entries may also be individually discussed by clicking the "Discuss" link next to any listed entry. Source text in English A theme of the age, at least in the developed world, is that people crave silence and can find none. The roar of traffic, the ceaseless beep of phones, digital announcements in buses and trains, TV sets blaring even in empty offices, are an endless battery and distraction. The human race is exhausting itself with noise and longs for its opposite—whether in the wilds, on the wide ocean or in some retreat dedicated to stillness and concentration. Alain Corbin, a history professor, writes from his refuge in the Sorbonne, and Erling Kagge, a Norwegian explorer, from his memories of the wastes of Antarctica, where both have tried to escape.
And yet, as Mr Corbin points out in "A History of Silence", there is probably no more noise than there used to be. Before pneumatic tyres, city streets were full of the deafening clang of metal-rimmed wheels and horseshoes on stone. Before voluntary isolation on mobile phones, buses and trains rang with conversation. Newspaper-sellers did not leave their wares in a mute pile, but advertised them at top volume, as did vendors of cherries, violets and fresh mackerel. The theatre and the opera were a chaos of huzzahs and barracking. Even in the countryside, peasants sang as they drudged. They don’t sing now.
What has changed is not so much the level of noise, which previous centuries also complained about, but the level of distraction, which occupies the space that silence might invade. There looms another paradox, because when it does invade—in the depths of a pine forest, in the naked desert, in a suddenly vacated room—it often proves unnerving rather than welcome. Dread creeps in; the ear instinctively fastens on anything, whether fire-hiss or bird call or susurrus of leaves, that will save it from this unknown emptiness. People want silence, but not that much. | The winning entry has been announced in this pair.There were 11 entries submitted in this pair during the submission phase, 3 of which were selected by peers to advance to the finals round. The winning entry was determined based on finals round voting by peers.
Competition in this pair is now closed. | 산업화된 사회에서 도무지 찾기 힘든 고요함에 대한 갈망은 이 시대의 화두이다. 으르렁대는 자동차 소음, 부단히 울려 대는 전화벨 소리, 버스와 전철에 울려 퍼지는 녹음된 안내 방송, 텅 빈 사무실에서 혼자 떠들어 대는 TV들은 지치지 않고 우리를 정신없게 만든다. 인류는 소음에 완전히 지쳐버렸고 이제는 정반대의 것을 열망한다. 그것이 대자연이든 정적과 고요를 위한 어떤 형태의 도피이든 말이다. 소르본 대학에 은신했던 역사학 교수 알랭 코르뱅과 남극 불모의 땅에서 지냈던 노르웨이의 탐험가 엘링 카게는 그들이 경험했던 도피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글을 쓴다. 하지만 코르뱅은 그의 저서 “침묵의 역사”에서 현재의 소음이 예전보다 더 많은 게 아니라고 지적한다. 자동차가 대중화되기 전에도 도시의 거리는 쇠바퀴의 땡그랑거리는 소리와 돌바닥 위를 달리는 말발굽 소리로 귀청이 터질 듯 시끄러웠다. 오늘날 버스와 전철 안에서는 각자 자기의 핸드폰에만 빠져 있지만, 과거의 버스와 전철 안은 대화 소리로 와글와글했었다. 신문 판매원들은 그들의 물건을 조용히 내려놓고 판 게 아니라 과일 장수, 꽃 장수, 생선 장수들처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광고를 해댔다. 연극과 오페라는 환호와 야유가 뒤섞인 혼돈의 장이었다. 심지어 시골에서도 소작농들이 힘든 밭일을 할 때 노래를 불렀다. 요즘 농부들은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지난 세기에도 시끄러운 것들에 대한 불평은 있었다. 변한 것은 소음의 양이 아니라 침묵이 스며들어야 할 자리를 꿰차고 들어온 산만한 것들의 양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역설이 희미하게 나타난다. 깊은 소나무 숲속에, 황량한 사막에, 갑자기 텅 빈 방 안에 정적이 들이닥칠 때면 반가움보다는 불안함이 엄습한다. 공포가 기어들어 오면 귀는 본능적으로 모든 소리에 집중한다. 무언가에 불이 붙는듯한 쉭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나뭇잎의 바스락거리는 속삭임, 그것이 무엇이든 이 미지의 공허함으로부터의 구원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고요함을 원하지만, 지나친 정적은 원치 않는다. | Entry #23794 — Discuss 0 — Variant: South Koreasoutkor
Winner Voting points | 1st | 2nd | 3rd |
---|
67 | 12 x4 | 7 x2 | 5 x1 |
Rating type | Overall | Quality | Accuracy |
---|
Entry | 3.21 | 3.27 (15 ratings) | 3.14 (14 ratings) |
- 1 user entered 1 "like" tag
변한 것은 소음의 양이 아니라 침묵이 스며들어야 할 자리를 꿰차고 들어온 산만한 것들의 양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역설이 희미하게 나타난다. | Flows well natural | Hee jung Cho No agrees/disagrees | |
- 3 users entered 7 "dislike" tags
- 3 users disagreed with "dislikes" (4 total disagrees)
| Mistranslations it means advanced country, not just industrial country | Hee jung Cho | |
고요함 | Grammar errors Noun for "고요하다" is "고요"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1 1 “침묵의 역사” | Grammar errors 국어에서 저서의 이름을 표시할 때는 꺽쇄표가 일반적입니다. | dmkchang | |
| Spelling 일견 호응이 안 맞아 보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이 소리가 잘 유추가 안됩니다. 쇠바퀴-땡그랑? | dmkchang | |
지난 세기 | Other 우리말에서 딱히 와닿지 않는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20세기'로 표현하는 것도 방법이고, 아니면 (사실 21세기, 20세기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전에도' 정도의 표현도 괜찮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 dmkchang No agrees/disagrees | |
| Mistranslations multiple unnatural expression; "공허함", "으로부터의", "구원이 될 것이다" | David Eom | |
지나친 정적은 원치 않는다 | Inconsistencies "고요" is not "정적". "정적" has a different meaning.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 이 시대의 테마 중 하나가 사람들이 조용함을 갈망하면서도 그것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이며, 최소한 선진국에서는 그렇다. 천둥 같은 도로 소음, 끊임없이 울리는 전화벨 소리, 버스와 전철의 디지털 안내방송, 심지어 텅 빈 사무실에서도 큰 소리로 틀어놓는 TV가 끝없이 우리를 융단폭격해서 주의를 분산시킨다. 인류는 소음으로 자신을 스스로 기진맥진하게 만들면서도 야생의 자연, 드넓은 대양, 고요하게 집중할 수 있는 수련원 등 그 반대를 갈망한다. 역사 교수인 알랭 코르뱅(Alain Corbin)은 소르본 대학 은신처에서 글을 쓰고, 노르웨이 탐험가인 엘링 카게(Erling Kagge)는 남극 황야의 기억을 떠올리며 글을 쓴다. 그렇게 탈출하려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코르뱅이 “조용함의 역사(A History of Silence)”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지금이 과거보다 더 시끄럽지는 않은 것 같다. 공기 타이어가 등장하기 전에는, 금속 테를 두른 마차 바퀴와 말발굽이 돌바닥에 부딪히며 나는 땡그랑 소리가 도시 거리에 가득해서 귀가 먹먹할 지경이었다. 우리가 휴대폰 속으로 자발적으로 고립되기 전에는, 버스와 전철이 대화 소리로 가득했다. 신문 장수는 조용히 신문뭉치 옆에서 손님을 기다리지 않고 목청껏 호객행위를 했으며, 체리나 제비꽃 또는 생물 고등어를 파는 상인들도 마찬가지였다. 극장과 오페라하우스는 환호와 야유로 아수라장이었다. 심지어 시골에서도 농민들이 힘든 일을 하며 노래를 불렀다. 이제 그들은 노래하지 않는다. 변한 것은 예전 사람들도 불평했던 소음 수준이 아니라, 공간을 차지해서 조용함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산만함의 수준이다. 여기서 또 다른 모순이 생긴다. 깊은 소나무숲, 아무것도 없는 사막, 갑자기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 방안처럼 조용함이 실제로 침입하면, 좋기보다는 불편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두려움이 밀려들고, 본능적으로 우리 귀는 이 알 수 없는 허전함에서 자신을 구해줄 것에 매달린다. 그것이 불에서 나는 쉭쉭 소리든, 새가 우는 소리든,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든 상관없다. 사람들은 조용함을 원하지만 그렇게 많이 원하지는 않는다. | Entry #23363 — Discuss 0 — Variant: Not specifiednone
Finalist Voting points | 1st | 2nd | 3rd |
---|
33 | 2 x4 | 7 x2 | 11 x1 |
Rating type | Overall | Quality | Accuracy |
---|
Entry | 3.08 | 3.00 (13 ratings) | 3.15 (13 ratings) |
- 2 users entered 4 "dislike" tags
, 최소한 선진국에서는 그렇다. | Syntax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힘든 내용이기는 하나, 이 처리는 부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 dmkchang No agrees/disagrees | |
인류는 소음으로 자신을 스스로 기진맥진하게 만들면서도 | Other not so bad on the whole but the quality of writing needs to be improved | eunju No agrees/disagrees | |
수련원 | Other bad word choice | eunju No agrees/disagrees | |
그렇게 많이 원하지는 않는다 | Other 제 생각에는 이렇게 영어 문장의 표현이 그대로 보이는 접근보다는 '실은 그리 원하지 않는다' 라든지 '진실로 원하는지는 않는 것 같다' 정도의 처리가 어떨까 싶습니다. | dmkchang No agrees/disagrees | |
| 이 시대의 주제 가운데 하나는, 적어도 선진국에서는, 사람들은 고요를 갈망하지만 어디에서도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도로 위의 번잡한 소음,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휴대폰 알림음, 버스와 지하철 안의 안내방송, 빈 사무실에서도 혼자 떠들어 대는 TV는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주의를 빼앗는다. 인류는 소음으로 스스로를 탈진시키며, 황무지나 드넓은 바다, 정적과 집중을 위해 마련된 안식처 같은 곳에서의 고요를 갈구한다. 역사학자 알랭 코르뱅과 노르웨이의 탐험가 엘링 카게는 각자의 도피처인 소르본의 조용한 한 구석과 남극의 불모지에서 보낸 기억으로부터 글을 쓴다. 그렇지만 코르뱅 교수가 «침묵의 예술»에서 지적하듯, 오늘날의 소음이 과거보다 더하지는 않을 것이다. 공기압 타이어가 등장하기 전의 도시 거리는 테두리에 금속을 입힌 마차 바퀴와 말굽의 편자가 돌바닥과 부딪치는 굉음이 가득했다. 사람들이 혼자 휴대폰에 빠져들게 되기 전의 버스와 지하철은 사람들의 대화로 왁자지껄했다. 신문팔이들은 신문을 조용히 쌓아 놓고 손님을 기다리기보다는 목청껏 소리를 쳤고, 과일 장수나 꽃 장수나 생선 장수도 마찬가지였다. 연극이나 오페라 공연이 있는 극장은 환호성과 야유가 뒤섞인 혼돈의 공간이었다. 시골의 밭에서도 농부들은 노래를 불러가며 무거운 몸을 달랬다. 오늘날의 농부들은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변한 것은 소음의 수준이라기보다는 주변의 산만함의 수준이다. 소음에 대해 우리는 지나간 세기에도 불평을 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주변의 산만함은 고요가 침범할 수도 있는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여기서 또 다른 역설이 나타난다. 소나무숲 한가운데서나 벌거벗은 사막에서나 사람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간 방에서 고요가 침범할 때면, 그 고요는 종종 반갑기보다는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두려움이 슬금슬금 기어오르고, 귀는 본능적으로 아무 소리라도 찾아내 집중하려고 한다. 벽난로의 불길에서 이는 소리이건 창밖의 새소리이건 나뭇잎의 바스락거림이건, 그것은 알지 못하는 텅 빔으로부터 우리의 귀를 구해준다. 사람들은 고요를 원하지만, 그리 많이 원하는 것은 아니다. | Entry #24280 — Discuss 0 — Variant: South Koreasoutkor
Finalist Voting points | 1st | 2nd | 3rd |
---|
58 | 10 x4 | 7 x2 | 4 x1 |
Rating type | Overall | Quality | Accuracy |
---|
Entry | 3.50 | 3.39 (18 ratings) | 3.61 (18 ratings) |
- 3 users entered 6 "like" tags
- 2 users agreed with "likes" (6 total agrees)
- 1 user disagreed with "likes" (3 total disagrees)
왁자지껄했다 | Good term selection good expression | Hee jung Cho No agrees/disagrees | |
목청껏 소리를 쳤고 | Good term selection natural | Hee jung Cho No agrees/disagrees | |
-1 +2 2 무거운 몸을 달랬다 | Good term selection good expression | Hee jung Cho | |
-1 +1 1 변한 것은 소음의 수준이라기보다는 주변의 산만함의 수준이다. | Flows well rhyme | Hee jung Cho | |
-1 +1 1 두려움이 슬금슬금 기어오르고, 귀는 본능적으로 아무 소리라도 찾아내 집중하려고 한다 | Good term selection | arise7 | |
+2 사람들은 고요를 원하지만, 그리 많이 원하는 것은 아니다. | Other This entry seems to be the most adequate and decent translation so far. | Weonill Kim (X) | |
- 3 users entered 6 "dislike" tags
- 3 users agreed with "dislikes" (3 total agrees)
- 2 users disagreed with "dislikes" (5 total disagrees)
인류는 소음으로 스스로를 탈진시키며 | Other 번역투의 표현입니다. | Sun Min Kim No agrees/disagrees | |
-1 사람들이 혼자 휴대폰에 빠져들게 되기 전의 | Mistranslations voluntary가 괜히 들어간 말이 아닌데, 그걸 단지 "혼자...빠져들게"라고 하여, 원문의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 Sun Min Kim | |
| Other 꼭 이렇게 영어식으로 "우리는"을 넣어야 할까요? 원문에도 없는데. | Sun Min Kim | |
+2 1 벽난로의 불길에서 이는 소리이건 창밖의 새소리이건 나뭇잎의 바스락거림이건, 그것은 알지 못하는 텅 빔으로부터 우리의 귀를 구해준다 | Syntax unnatural flow. "~바스락거림이건, 알지 못하는 공허감에서 우리의 귀를 달래줄 수 있다. | David Eom | |
| Non-finalist entries The following entries were not selected by peers to advance to finals-round voting. 전 세계는 아닐지라도 최소한 선진국에서는 침묵을 갈망하는 사람이 침묵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이 시대의 주제가 되었다. 차량의 굉음, 끊임없이 울리는 전화기, 버스와 기차의 디지털 안내 방송, 텅 빈 사무실에서도 요란한 TV 등으로 한없이 주의가 산만해진다. 인류는 소음에 탈진하고 있으면서 그 반대를 갈망하여 야생이나 대양, 또는 정적과 정신 집중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도피처 같은 곳을 찾는다. 역사학 교수인 알랭 코르벵은 소르본 대학교에 있는 은신처에서 집필 활동을 하고 노르웨이의 탐험가인 얼링 카게는 남극의 불모지에 대한 기억을 되살린다. 이들은 모두 탈출을 위해 이곳을 찾아갔다. 하지만 코르벵 교수가 “침묵의 역사”에서 지적하는 대로, 과거보다 소음이 더 많아지지는 않은 것 같다. 공기를 채운 타이어가 생기기 이전의 거리는 금속으로 테를 두른 바퀴와 말발굽 소리로 귀가 먹을 지경이었고, 사람들이 휴대 전화 속으로 자발적 고립을 택하기 전에는 버스와 기차의 소리가 대화를 방해했었다. 신문팔이는 그냥 신문 더미를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최고 음량으로 소리를 질러댔으며, 체리, 제비꽃, 고등어 장사들도 마찬가지였다. 극장과 오페라도 환호성과 야유로 혼돈의 경지였다. 시골이라고 예외가 아니어서, 농부들은 일하면서 노래를 불렀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는다. 변한 것은 소음의 크기가 아니다. 이전 세기 사람들도 지금처럼 소음에 대해 불평했었으니까. 침묵이 들어갈 자리를 점령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의 수준이 변한 것이다. 여기에 또 다른 역설이 끼어든다. 소나무 숲 깊은 곳, 막막한 사막, 갑자기 텅 빈 방처럼 막상 침묵이 들어서게 되면 사람들은 이를 환영하기보다는 불편해한다는 것이다. 두려움이 끼어들게 되고, 우리의 귀는 본능적으로 나무가 타는 소리, 새들의 지저귐, 잎새의 속삭임 등 미지의 공허함에서 구해줄 모든 것에 집착하게 된다. 사람들은 침묵을 원하지만, 그렇게 많이 원하지는 않는 것이다. | Entry #23504 — Discuss 0 — Variant: Not specifiednone
Rating type | Overall | Quality | Accuracy |
---|
Entry | 2.97 | 2.80 (15 ratings) | 3.13 (15 ratings) |
- 1 user entered 2 "like" tags
- 1 user disagreed with "likes" (1 total disagree)
-1 1 역사학 교수인 알랭 코르벵은 소르본 대학교에 있는 은신처에서 집필 활동을 하고 노르웨이의 탐험가인 얼링 카게는 남극의 불모지에 대한 기억을 되살린다. | Good term selection 역시 잘 처리한 부분으로 눈에 띕니다. | dmkchang | |
불평했었으니까. | Flows well 기계적인 처리를 피하고 자연스럽게 처리한 부분으로 눈에 띕니다. | dmkchang No agrees/disagrees | |
- 3 users entered 4 "dislike" tags
- 3 users agreed with "dislikes" (4 total agrees)
- 1 user disagreed with "dislikes" (1 total disagree)
-1 +3 2 전 세계는 아닐지라도 최소한 선진국에서는 침묵을 갈망하는 사람이 침묵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이 시대의 주제가 되었다. | Other not bad but not very readable on the whole | eunju | |
| Mistranslations bad word choice. "침묵," in Korean, has a nuance of human's voluntary action of silence. | David Eom | |
최고 음량으로 | Other unnatural and inappropriate linguistic expression when referring to person's voice. "목청껏" would be much better. | Emma Park No agrees/disagrees | |
침묵이 들어갈 자리를 점령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의 수준이 변한 것이다. | Syntax unnatural flow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 오늘날 선진국에서는 인간이 고요를 갈망하지만 발견하지 못하는 현실이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다. 교통 소음, 끊임없이 울리는 전화벨 소리, 버스와 지하철의 디지털 안내 방송, 심지어 텅 빈 사무실에서 번득이며 나불대는 TV 방송 등, 인간 의식은 한없이 두들겨 맞아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다. 인류는 야단법석을 떨며 자신을 소진하면서도 정반대 극단을 그리워하여, 인적이 드문 곳이나 광대한 바다, 혹은 조용히 마음을 집중할 수 있는 적절한 휴양지를 찾고 있다. 역사학 교수인 알랭 코르뱅은 소르본으로 피신한 경험을 저술했고 노르웨이 탐험가인 엘링 카게도 남극 대륙의 폐기물에 대한 기억을 저술했는데, 실은 이들이 각각 소르본과 남극에 간 것도 도피할 목적이었다. 코르뱅 교수가 "침묵의 역사"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옛날에는 소음이 훨씬 많았던 것 같다. 공기압력 타이어가 없던 시절에는 말발굽과 마차의 철제 바퀴가 돌길에 마찰해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로 마을 거리가 요란했다. 자발적으로 자신을 고립시키는 휴대폰이 등장하기 전에는 버스와 기차 안에서 왁자지껄한 대화로 왕왕거렸었다. 신문을 팔 때도 판매대에 얌전히 거치해 두지 않고, 체리, 제비꽃, 신선한 고등어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처럼 거리에서 큰 소리로 떠들어대며 팔았다. 극장과 오페라는 그야말로 번잡과 혼란의 극치였다. 전에는 시골 농민들이 노상 흥얼거리며 노래를 불렀는데 지금은 조용하다. 변한 것은 소음의 강도가 아니다. 소음에 대해서는 과거 수 세기에 걸쳐 여태껏 불평해왔다. 오히려 변한 것이 있다면,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요소들이 증가한 것이다. 전에는 고요가 엄습하는 틈이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인간 정신을 빼앗는 것들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해버렸다. 모순처럼 들리겠지만, 깊은 소나무 숲이나 벌거숭이 사막, 혹은 갑작스레 텅 빈 방에 고요가 잠시 엄습할라치면, 반갑기보다는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면서, 귀는 본능적으로 바짝 긴장하고 모든 소리까지 포착하여, 나뭇가지 타는 소리, 새소리, 나뭇잎 사이로 부는 바람 소리 등, 낯선 공허감을 달래려고 한다. 인간이 고요를 원한다고는 하지만 고요를 맞닥뜨릴 만큼 원하지는 않는다. | Entry #24073 — Discuss 0 — Variant: Not specifiednone
Rating type | Overall | Quality | Accuracy |
---|
Entry | 2.83 | 3.07 (14 ratings) | 2.58 (12 ratings) |
- 3 users entered 7 "dislike" tags
- 1 user agreed with "dislikes" (1 total agree)
- 1 user disagreed with "dislikes" (1 total disagree)
오늘날 선진국에서는 인간이 고요를 갈망하지만 발견하지 못하는 현실이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다. | Mistranslations very poor translation overall | eunju No agrees/disagrees | |
+1 1 소르본으로 피신한 경험을 저술했고 | Mistranslations 원문의 취지는 이 두 분이 현대사회의 소음을 피해 떠나있는 각자의 활동지에서 이 책을 저술하고 있다는 의미이지, 과거에 피신했던 경험을 기술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 dmkchang | |
폐기물 | Mistranslations incorrect interpretation for this word and for the entire sentence | Emma Park No agrees/disagrees | |
자발적으로 자신을 고립시키는 휴대폰 | Mistranslations It's not mobile phones that make people isolated, it's the people who put themselves isolated with mobile phones. | Emma Park No agrees/disagrees | |
과거 수 세기에 걸쳐 여태껏 불평해왔다 | Other 우리 말이 물론 무주어 문장이 가능할지라도 문맥에서 누가 불평해왔는지가 너무 모호합니다. | dmkchang No agrees/disagrees | |
-1 1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면서, 귀는 본능적으로 바짝 긴장하고 모든 소리까지 포착하여, 나뭇가지 타는 소리, 새소리, 나뭇잎 사이로 부는 바람 소리 등, 낯선 공허감을 달래려고 한다. | Mistranslations not understandable | eunju | |
고요를 맞닥뜨릴 만큼 | Mistranslations ??? | eunju No agrees/disagrees | |
| 최소한 선진 세계에서 시대의 화두는 정적을 갈망하나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차량 소음, 끊임없는 폰 알림음, 버스와 전철 내 디지털 안내방송, 빈 사무실에서조차 울려퍼지는 TV 소리가 끝없이 소음을 공급하고 사람을 산만하게 만든다. 대자연에서든, 드넓은 바다에서든, 또는 고요함과 정적을 목적으로 한 휴양지에서든, 인류는 소음과 정적에 대한 갈망으로 제풀에 지쳐가고 있다. 역사학 교수 알랭 코르뱅은 소르본 대학 피신처에서, 노르웨이인 모험가 엘링 카게는 안타르티카 황무지에서 글을 쓰고 있으며, 둘 다 도피하기 위해 그리로 향했다. 그러나, 코르뱅 교수가 에서 지적했듯이, 아마도 과거에 비해 소음이 더 심하진 않을 것이다. 공기 타이어 발명 이전에 도심 도로는 귀청이 떨어질 듯한 금속테 바퀴와 말굽 소리 천지였다. 신문팔이들은 묵묵히 신문 더미를 쌓아두고 마는 게 아니라 목청껏 광고했으며, 체리, 제비꽃, 싱싱한 고등어를 파는 행상들도 마찬가지였다. 극장과 오페라는 환성과 야유의 혼돈이었다. 심지어 시골에서도 농부들이 일하며 노래를 불렀다. 지금은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바뀐 것은 이전 세기에도 불평 거리였던 소음의 정도가 아니라, 산만함의 정도이며 이 산만함이 정적이 뒤덮일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서 또 다른 역설이 대두되며, 깊은 소나무 숲, 훤히 드러난 사막, 갑자기 텅텅 빈 방에서 그러하듯 정적이 뒤덮이면 반갑기보다는 불안해지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두려움이 스물스물 밀려온다. 귀는 본능적으로 뭐든 포착하려 든다. 그게 불이 타닥거리는 소리든 새소리나 잎새가 부스럭거리는 소리든, 알지 못했던 공허함을 채워줄 것이다. 사람들은 정적을 원하지만 그 정도로는 아니다. | Entry #23461 — Discuss 0 — Variant: South Koreasoutkor
Rating type | Overall | Quality | Accuracy |
---|
Entry | 2.77 | 2.62 (13 ratings) | 2.92 (13 ratings) |
- 1 user entered 1 "like" tag
정적을 갈망하나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 Flows well | YHH No agrees/disagrees | |
- 3 users entered 5 "dislike" tags
- 1 user disagreed with "dislikes" (1 total disagree)
| Other 다소 기계적인 처리가 되었는데, 원문을 바로 읽고 나서는 '선진 세계'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지라도 국어 번역문만 읽을 독자의 눈에는 어색하게 (영어가 메아리치는 듯한) 느껴질 듯한 표현입니다. | dmkchang | |
정적 | Mistranslations "정적" has another confusing meaning like "static", "not dynamic"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소음과 정적에 대한 갈망 | Inconsistencies mistranslated. "The human race is exhausting itself with noise and longs for its opposite"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여기에서 또 다른 역설이 대두되며, 깊은 소나무 숲, 훤히 드러난 사막, 갑자기 텅텅 빈 방에서 그러하듯 정적이 뒤덮이면 반갑기보다는 불안해지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 Syntax inconsistent syntax; "~되며, ~기 때문이다"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사람들은 정적을 원하지만 그 정도로는 아니다 | Mistranslations | YHH No agrees/disagrees | |
| 현대의 선진국들이 공감하는 문제는 원해도 가질 수 없는 정적이다. 현시대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교통의 울부짖음과 멈추지 않는 전화벨, 대중교통 내에서 흘러나오는 일방적인 메시지들, 그리고 적막한 사무실에서까지 울리는 텔레비전 소리에 방해와 괴롭힘을 받는다. 소르본으로의 피난에서 역사학 교수 알란 코르빈과 남극 황무지로 도피 겸 탐험을 추억하는 노르웨이 출신의 모험가 얼링 코가가 말하길, 소음에 자발적으로 찌든 사람들은 그 반대의 평온함을 추구한다. 자연과 넓은 바다 같은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고요한 휴양지에서 말이다. 하지만 코르빈 교수는 현재의 소음양은 아마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그의 저서 《침묵의 역사》를 통해 지적한다. 빵빵한 타이어가 나타나기 전엔 도심은 철컹대는 금속 바퀴와 돌바닥을 힘차게 밟아대는 말굽이 있었고, 휴대전화의 시대가 오기 전, 대중교통은 대화로 울렸었다. 신문배달부들은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신문을 팔았고, 상인들은 무엇을 팔던 큰 목소리로 광고를 하였다. 극장과 오페라는 흥으로 가득 찼으며 시골에서도 현대와는 달리 일노래로 힘든 몸을 달랬다. 예부터 소음에 관한 불만은 있었다. 그때와 다른 것은 소음의 양이 아닌 우리를 방해하는 요소의 양이다. 이는 침묵이 들어올 수 있는 자리를 침범하고, 이로 인해 우리는 침묵의 공백을 느낀다. 역설적이게도, 소나무 숲이나 사막, 혹은 텅 빈 방에서 침묵이 그 자리를 찾아 돌아올 때, 우리는 편안함이 아닌 불안감을 느낀다. 정적이 흘러 들어오면 우리의 귀는 본능적으로 공허함을 채우려 새 울음소리나 잎사귀의 속삭임 같은 작디작은 소리를 찾아 집중한다. 사람은 침묵을 원한다. 적당히만 말이다. | Entry #22588 — Discuss 0 — Variant: South Koreasoutkor
Rating type | Overall | Quality | Accuracy |
---|
Entry | 2.67 | 2.80 (15 ratings) | 2.53 (15 ratings) |
- 3 users entered 3 "dislike" tags
- 2 users agreed with "dislikes" (2 total agrees)
+1 소르본으로의 피난에서 역사학 교수 알란 코르빈과 남극 황무지로 도피 겸 탐험을 추억하는 노르웨이 출신의 모험가 얼링 코가가 말하길, 소음에 자발적으로 찌든 사람들은 그 반대의 평온함을 추구한다. 자연과 넓은 바다 같은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고요한 휴양지에서 말이다. | Mistranslations mistranslated | David Eom | |
도심은 철컹대는 금속 바퀴와 돌바닥을 힘차게 밟아대는 말굽이 있었고 | Grammar errors "도심은 ~ 있었고" is grammatically incorrect. "도심에는 ~ 말굽 소리가 가득했고" would be better. | Emma Park No agrees/disagrees | |
| Omission The writer did not translate "voluntary isolation" seemingly becuase it's easier not to. Fairly readable but not very accurate on the whole. | eunju | |
| 시대적인 과제 중 하나는 사람들이 고요함을 갈망하지만 고요한 곳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선진국의 경우가 그렇다. 자동차들이 내는 굉음, 끊임없이 들리는 전화기 두드리는 소리, 버스나 기차에서 들리는 녹음된 안내 방송 소리, 사람은 하나도 없는 사무실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내고 있는 TV 소리 등은 소모되지 않는 배터리같으며 고요함을 찾는 사람들에게 훼방군 들이다. 인간은 소음 때문에 지쳤으며 황야에서든, 망망 대해에서든, 정신집중을 위한 정막한 휴양지 에서든 고요함을 갈망해 왔다. 역사 교수인 Alain Corbin은 소르본느에 있는 그의 집에서 작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탐험가인 Erling Kagge 는 남극대륙에 있는 폐허에서 작가활동을 한다. 둘 다 소음으로부터 탈피코자 노력 중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요함의 역사"에서 콜빈씨가 지적한바와 같이 소음의 정도가 과거보다 더 심해진 건 아닐지 모른다. 공기압으로 채워진 타이어들이 나타나기 전에도 도시의 거리는 금속테두리를 한 바퀴들과 말 발굽이 돌에 부딪쳐 내는 쨍그랑 거리는 소리가 귀청이 터질 듯 했다. 버스나 기차 안에서 지금은 모바일 폰을 사용하느라 조용해 졌지만 과거에는 사람들의 대화소리로 시끄러웠다. 신문팔이들이 지금처럼 신문을 쌓아 놓고 조용히 파는 대신 힘껏 소리를 질렀으며 체리나 바이올렛 꽃을 파는 사람, 싱싱한 고등어를 파는 사람도 마찬가지 였다. 영화나 오페라 극장은 함성과 야유 소리로 혼란스러웠다. 심지어 시골에서 농부들은 힘든일을 하면서 노래를 불러 소음을 냈는데 지금은 부르지 않는다. 지난 세기나 그 이전에도 불만의 대상이었던 소음의 정도가 이제와서 달라진 것은 아니다. 달라진 것은 집중을 방해하는 정도인데 고요함이 유지되어야 할 공간이 소음으로 꽉 차있음으로써 발생한 것이다. 또 다른 역설은 깊은 소나무 숲속이나, 황량한 사막이나, 갑자기 비워 고요해진 방 안에 정적이 침투하면 환영 받기보다는 사람이 불안하게 된다는 것이다. 불안이 엄습하면 화재 경보가 들릴런지, 새소리가 들리릴런지, 낙엽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지 본능적으로 귀가 긴장을 하게되며 미지의 공허함 속에서 소음과 같은 효과를 초래한다. 사람들은 정적을 바라지만 완전한 정적은 바라지도 않는다. | Entry #22324 — Discuss 0 — Variant: South Koreasoutkor
Rating type | Overall | Quality | Accuracy |
---|
Entry | 2.48 | 2.62 (13 ratings) | 2.33 (12 ratings) |
- 3 users entered 8 "dislike" tags
고요함 | Grammar errors "고요" is better than "고요함"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끊임없이 들리는 전화기 두드리는 소리 | Mistranslations mistranslated | eunju No agrees/disagrees | |
소모되지 않는 배터리 | Mistranslations mistranslated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훼방군 들이다 | Mistranslations mistranslated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힘든일을 | Grammar errors spacing error. should be "힘든 일을" | Emma Park No agrees/disagrees | |
화재 경보가 들릴런지 | Mistranslations "fire-hiss" is mistranslated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들리릴런지 | Spelling what does "들리릴런지" mean? | Emma Park No agrees/disagrees | |
소음과 같은 효과를 초래한다 | Mistranslations mistranslated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 시대의 흐름이라는 주제에서, 적어도 선진국에서는, 사람들은 침묵을 갈망하지만 아예 찾을 수가 없습니다. 포효하는 교통 체증, 끊이지 않는 전화 신호음, 버스 및 기차의 디지털 방송 공지, 빈 사무실에서조차 울리는 TV 세트들은 닳지 않는 배터리이자 방해물입니다. 인간이라는 종은 소음 자체에 지쳐 있으며 그 반대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야생이 되었던, 커다란 해양 위가 되었든 또는 고요함과 집중에 전념할 휴양지가 되었던 말이죠. 역사학 교수인 알랭 코빈 (Alain Corbin)은 소르본 (Sorbonne)에 있는 그의 피난처에서, 그리고 노르웨이의 탐험가인 엘링 카게 (Erling Kagge) 는 남극 대륙에서의 낭비적 기억으로부터 글을 썼으며, 둘은 모두 그곳들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했었죠. 그러나 한편, 코빈 교수가 “침묵의 역사”에서 지적했듯이, 지금까지 있었던 것과 같은 소음은 더 는 없을 것입니다. 공기압력 타이어가 나오기 전에, 도시의 거리는 귀가 먹을 듯한 금속 바퀴의 쨍그랑 소리와 돌 위의 말발굽 소리로 가득 차 있었죠. 휴대 전화의 자발적 고립 이전에는, 버스와 기차에서의 대화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신문 판매업자는 그들의 제품을 음 소거 더미에 두지 않았으며, 최고의 볼륨으로 광고했고, 체리와 제비꽃 그리고 신선한 고등어의 노점상들도 마찬가지였죠. 극장과 오페라는 감탄사와 야유로 혼돈 상태였습니다. 시골 지역에서조차도, 농부들이 고된 일과 중에 노래를 불렀지요. 그들은 지금은 노래를 부르지 않습니다. 이전 세기에서 불평해왔듯, 소음의 수준만이 바뀐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침묵이 파고들었을 수도 있는 공간을 차지해버린 방해물의 수준이 변한 것이죠. 거기서 다른 문제가 도래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침묵이 솔숲 깊숙한 곳이나, 벌거벗은 사막, 갑자기 공석이 되어버린 방으로 침입할 때, 그것은 자주 반가움보다는 불안함을 낳곤 하니까요.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귀는 본능적으로 무언가에 매달리게 되죠. 그것이 불의 김 빠지는 소리가 되었던 또는 새의 부름 혹은 나뭇잎의 속삭이는 소리가 되었던 그것들이 알 수 없는 공허함으로부터 구원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침묵을 원하지만, 그렇게 많이 원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 Entry #22658 — Discuss 0 — Variant: South Koreasoutkor
Hye Han (X)República de Corea (Corea del Sur) Rating type | Overall | Quality | Accuracy |
---|
Entry | 1.84 | 2.00 (7 ratings) | 1.67 (6 ratings) |
- 1 user entered 1 "dislike" tag
시대의 흐름이라는 주제에서 | Mistranslations so wrong from the start that I feel no need to comment on the rest | eunju No agrees/disagrees | |
| 최소한 선진국 내에서, 화두는 사람들이 침묵을 갈망하지만 전혀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시끄러운 교통, 전화기의 끊이지 않는 삐소리, 버스 그리고 열차 안에서 디지털 방송, 심지어 텅 빈 사무실에서 TV의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끝없이 퍼 붓고 집중을 흩뜨린다. 인간은 잡음으로 자신을 소진시키고 그 반대를 갈망한다-고요함 그리고 집중을 위한 야생지, 넓은 바다 또는 어떤 은신처이든 간에. 역사학 교수인 Alain Corbin은 Sorbonne에 피난처로 부터 그리고 노르웨이 탐험가인 Erling Kagge은 버려진 남극에 대한 기억으로 부터, 두 사람 모두 다 벗어나려고 했던, 두 사람은 기술한다. 그리고 여전히, Corbin씨는 “침묵의 역사”에서 예전 보다 더 잡음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 지적한다. 공기 타이어 이전에, 도시 거리는 돌 바닥에 금속 휠 그리고 말 발굽의 귀가 멍해지는 소리로 가득 찼었다. 휴대폰을 가지고 자의적 고립 이전에, 버스 그리고 열차는 대화로 울려 퍼졌다. 체리, 제비꽃 그리고 신선한 고등어 상인들과 마찬가지로, 신문팔이상들은 조용한 채로 신문을 쌓아 둔 것이 아니고 최고의 소리로 홍보하였다. 극장 그리고 오페라는 환호 그리고 야유의 혼란 지경이었다. 심지어 시골에서는 심심하여 농부들은 노래를 불렀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변화한 것은 예전에도 또한 불평했던 잡음의 정도가 아니라, 침묵이 아마도 침범했을 공간을 점령하고 있는 산만함의 정도이다. 여기에 또 다른 모순이 놓여 있다, 왜냐하면 침묵이 침범할 때 – 소나무 숲 깊숙이, 황량한 사막, 갑자기 텅 빈 방 – 그것은 종종 반갑다기 보다는 거슬린다는 것이다. 무서움이 슬며시 들어오고; 귀는 본능적으로 이 알려지지 않은 공허함으로부터 지켜줄 불타는 소리 또는 새 소리 또는 잎사귀의 바스락 소리이던 간에, 이러한 어떤 것으로부터 집착하게 된다. 사람들은 침묵을 원하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다. | Entry #22612 — Discuss 0 — Variant: South Koreasoutkor
Rating type | Overall | Quality | Accuracy |
---|
Entry | 1.58 | 1.33 (6 ratings) | 1.83 (6 ratings) |
- 3 users entered 6 "dislike" tags
- 1 user agreed with "dislikes" (2 total agrees)
+1 1 인간은 잡음으로 자신을 소진시키고 그 반대를 갈망한다-고요함 그리고 집중을 위한 야생지, 넓은 바다 또는 어떤 은신처이든 간에. 역사학 교수인 Alain Corbin은 Sorbonne에 피난처로 부터 그리고 노르웨이 탐험가인 Erling Kagge은 버려진 남극에 대한 기억으로 부터, 두 사람 모두 다 벗어나려고 했던, 두 사람은 기술한다. | Other Not readable at all. Translation does not mean literally changing word by word. | eunju | |
그리고 여전히, | Spelling not readable. He/she doesn't understand Korean syntax and punctuation.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자의적 고립 이전에 | Grammar errors unnatural.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1 1 침묵이 아마도 침범했을 공간을 점령하고 있는 산만함의 정도이다. | Syntax | YHH | |
놓여 있다, | Punctuation wrong use of ","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 | Punctuation Korean doesn't have semicolon in the Punctuation. | David Eom No agrees/disagrees | |
| 적어도 선진국에서는 나이에 관한 주제가 사람들이 침묵을 갈망하고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교통 체증, 휴대전화의 끊김없는 신호음, 버스 및 기차에서의 안내방송, 빈 사무실에서도 울려 퍼지는 TV 세트는 끝이없는 배터리와 산만함입니다. 인류는 야생에서, 넓은 바다에서 또는 고요함과 집중이 필요한 어떤 휴양지에서든, 그 반대의 경우 소음과 긴장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치게 합니다. 역사 교수 알랭 코빈 (Alain Corbin)은 소르본 (Sorbonne)에 있는 그의 피난처와 노르웨이의 탐험가 얼링 카기 (Erling Kagge)가 남극 대륙의 낭비에 대해 쓴 것을 기억한다. 코빈 교수가 "침묵의 역사"에서 보여지듯이 예전보다 더 이상 소음은 없을 것입니다. 공기압 타이어가 나오기 전에 도시의 거리는 돌멩이가 달린 금속 바퀴와 말굽으로 가득한 굉음으로 가득했습니다. 휴대전화기로 중독되기 전에는 버스와 기차 안에서는 대화로 가득찾습니다. 신문 판매업자는 체리, 제비꽃 및 신선한 고등어의 판매 업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제품을 음소거 더미에 두지 않았지만 최대의 소리로 광고했습니다. 극장과 오페라는 혼잡과 혼란의 혼돈이었다. 시골에서조차도 농민들은 주저하며 노래를 부릅니다. 그들은 지금 노래하지 않는다. 변화된 것은 이전처럼 불평하는 소음 수준이 아니라 침묵이 침범 할 수있는 공간을 차지하는 혼란의 정도입니다. 소나무 숲의 깊숙한 곳이나, 벌거 벗은 사막의 갑작스레 비어있는 방에서 침입했을 때, 종종 환영 받기보다는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에 또 다른 패러독스가 생겨납니다. 공포에 빠져들다. 귀는 본능적으로 불 히스 (his) 또는 새의 부름 (bird call) 또는 나뭇잎의 서 서 러러스 (susurrus) 등 무엇이든 결속되어이 알려지지 않은 공허함으로부터 그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침묵을 원하지만 그 정도는 아닙니다. | Entry #23323 — Discuss 0 — Variant: South Koreasoutkor
Dj LeeRepública de Corea (Corea del Sur) Rating type | Overall | Quality | Accuracy |
---|
Entry | 1.28 | 1.22 (9 ratings) | 1.33 (9 ratings) |
- 3 users entered 3 "dislike" tags
- 1 user agreed with "dislikes" (1 total agree)
- 1 user disagreed with "dislikes" (1 total disagree)
-1 +1 1 적어도 선진국에서는 나이에 관한 주제가 사람들이 침묵을 갈망하고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 Other This entry seems to be machine-translated. I feel a little violated. | Weonill Kim (X) | |
교통 체증, 휴대전화의 끊김없는 신호음, 버스 및 기차에서의 안내방송, 빈 사무실에서도 울려 퍼지는 TV 세트는 끝이없는 배터리와 산만함입니다. 인류는 야생에서, 넓은 바다에서 또는 고요함과 집중이 필요한 어떤 휴양지에서든, 그 반대의 경우 소음과 긴장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치게 합니다. | Other I can't believe this entry is written by someone who works as a translator. | eunju No agrees/disagrees | |
귀는 본능적으로 불 히스 (his) 또는 새의 부름 (bird call) 또는 나뭇잎의 서 서 러러스 (susurrus) 등 무엇이든 결속되어이 알려지지 않은 공허함으로부터 그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 Other Total disaster. | Miyoung Park No agrees/disagrees | |
| | | | | X Sign in to your ProZ.com account... | | | | | | ProZ.com translation contestsProZ.com translation contests offer a fun way to take a break from your normal routine while testing and honing your skills with fellow translators.
ProZ.com Translation Contests. Patent pending. |